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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즐긴다

색깔도 아름답고 향기도 풍부한 녹차.
그러나 차를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차밭이나 찻잎 따기의 풍경, 산지마다 색다른 녹차맛, 녹차와 함께 먹는 과자 등등, 시마다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녹차의 참다운 즐거움을 체험해 보십시오.

스팟
가나야 역
도보 15 분
이시다타미차야 (조약돌 찻집)
구 토카이도 카나야 돌층계 언덕 어귀에 있는 쉼터 입니다. 현지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한 점심과 후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보 5 분
구 도카이도, 돌이 깔린 길
에도시대 도카이도 길 중에서도 여행자를 제일 괴롭힌 가나야(金谷)와 기쿠가와(菊川)의 비탈길.
길이 430m나 되는 가나야 비탈의 돌층계는 1991년에 마을 사람들에 의해 복원되었습니다.
길이 611m인 기쿠가와 비탈길은 2000년에 발굴된 것으로 지금 현 지정 문화재입니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산길에 돌을 깔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보 15 분
스와하라(諏訪原) 성터
1573년 다케다 가츠요리(武田勝賴)는 아버지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 생전에 다 짓지 못했던 스와하라성을 완성시켰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수로나 우물등 유적은 가츠요리가 만든 것이지만, 이에야스(家康)가 만든 것도 섞여 있습니다.
국가 지정 문화재입니다.
도보 20 분
마츠오 바쇼(松尾芭蕉)의 시비
소쵸(宗長)라는 시마다 출신의 시인을 존경하는 바쇼(에도시대 시인)가 도카이도 길에서 지었다는 시가 길가의 비석에 새겨져 있습니다.
녹차 명산지의 향기를 표현한 시, ”駿河路や花橘も茶の匂ひ” 여행 떠난 바쇼가 새벽 풍경 속에서 지은 시, ”馬に寢て残夢月遠し茶の烟”
도보 40 분
마키노하라 대 다원(茶園)
오오이가와 서쪽편에 위치한 마키노하라 대지에는 광대한 차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869년부터 도쿠가와(德川) 가신단이나 도선장 노동자들이 여기로 이주하게 되면서 차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금은 일본 제일의 다원이며 근대다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마키노하라 대지에서 바라보는 후지산은 매우 아름답고 시즈오카현을 대표하는 경치의 하나입니다.
도보 10 분
마키노하라 공원
가나야 • 시마다의 거리풍경과 오오이가와 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멀리는 후지산, 스루가(駿河)만, 이즈(伊豆) 반도, 남알프스산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원내에는 일본 녹차 역사에 있어서 공로자인 다조(茶祖) 에이자이(榮西) 선사의 상이 있습니다.
또, 공원 경사면에는 시 천연기념물인 얼레지가 군생하고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제철을 맞이합니다.
도보 25 분
가나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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